동문회

졸업을 앞둔 어느 짧은 편지
등록일
2008-11-25
작성자
윤호열
조회수
885
교수님
입학할때가 어저께 같은데 세월이 참 빠름을 느낍니다.

학교생활을 하면서 정말이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평생 같이 가고싶은 친구들도 만났습니다. 정말 얻은게 많아요.
힘들다고 핑계되고 투정부리는 제가 부끄러워 집니다.
그만큼 많이 성숙해 졌겠지요.

졸업하면 끝일 줄 알았는데 이제 또 시작이라는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되었습니다. 정말 지혜로운 교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